아시안게임 육상 계주 — 38초43 동메달, 실격 뒤집힌 사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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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육상 계주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렸고 이미 폐막했는데, 남자 4x100m 계주 대표팀이 결선에서 38초43을 기록해 한국 신기록과 동메달을 동시에 손에 넣었다. 예선에서는 한 차례 실격 판정까지 나왔다가 뒤집히는 사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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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육상 계주 38초43 동메달

아시안게임 육상 계주 결선 — 38초43, 한국 신기록

남자 4x100m 계주 결선은 9월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팀은 38초43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 기록은 한국 신기록으로 공인됐다. 중국이 38초17로 금메달을 가져갔고, 대만이 38초32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1위부터 3위까지 기록 차이가 크지 않은 치열한 레이스였다.

대표팀 네 명 소속팀

대표팀 네 명, 소속팀도 모두 다르다

동메달을 함께 따낸 네 명의 선수는 각자 다른 소속팀에서 뛴다. 1번 주자 서민준은 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은 예천군청, 이재성은 광주시청, 마지막 주자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는 안산시청 소속이다. 지역 실업팀 선수들이 모여 국가대표 계주팀을 꾸린 셈인데, 각 지역에서도 자기 지역 소속 선수의 메달을 따로 축하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예선 실격 뒤집힌 판정 논란

예선 실격 판정이 뒤집혔던 사연

결선 진출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예선을 마친 뒤 한국 대표팀에는 한 차례 실격 판정이 내려졌는데, 바톤을 정해진 구역에서 정확히 주고받았는지를 둘러싼 판정이었다. 이 판정은 이후 다시 검토돼 뒤집혔고, 한국은 결선 진출권을 되찾았다. 찰나의 판정 차이로 결선행이 갈릴 수 있는 종목인 만큼, 이 과정 자체가 중계와 보도에서 큰 화제가 됐다.

2회 연속 동메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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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동메달, 이재성은 예정대로 입대

이번 동메달은 한국 남자 4x100m 계주가 2회 연속으로 따낸 아시안게임 동메달이라고 보도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이재성은 병역 혜택 없이 예정대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분 좋게 갈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메달을 따고도 곧바로 병역 의무를 이어가는 모습이 함께 눈길을 끌었다.

100m 개인전과 혼성 계주 결과

같은 대회 남자 100m 개인전에서는 조엘진이 4위, 비웨사가 5위를 기록했다. 9월 25일 밤 결선에서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한국 단거리 선수들의 기록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혼성 계주 종목에서는 예선 중 인도 선수와 충돌하는 사고가 있어 재경기를 치렀지만, 끝내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고 보도됐다.

지역 실업팀 선수들이 모여 만든 메달

이번 동메달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대표팀 네 명이 전부 서로 다른 지역 실업팀 소속이라는 점이다. 국가대표로 모였을 때만 호흡을 맞추는 구조인데도 38초대 초반의 빠른 기록을 냈다는 점에서, 평소 훈련 체계와 소속팀의 지원이 뒷받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산시는 비웨사 선수의 메달 소식을 보도자료로 따로 알렸고, 서천군 역시 서민준 선수의 메달을 지역 체육의 성과로 소개했다.

메달 봉납식도 뒤따랐다

대회가 끝난 뒤 안산시는 시장실에서 메달 봉납식을 열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전해진다. 같은 자리에는 계주에 출전한 비웨사 선수뿐 아니라 다른 종목 메달리스트도 함께 참석해 메달을 선보였다고 한다. 지자체가 자기 지역 소속 선수의 성과를 이렇게 챙기는 모습은, 실업팀 체제가 자리 잡은 국내 육상 환경을 보여 주는 장면으로 꼽힌다.

📰 안산시청 비웨사 동메달 보도자료 보기

자주 묻는 질문

아시안게임 육상 계주 동메달은 정확히 몇 초였나요?

38초43이다. 이 기록은 한국 신기록으로 공인됐으며, 금메달 중국(38초17)과 은메달 대만(38초32)과는 근소한 차이였다. 금메달과 동메달의 격차도 0.26초에 불과해, 순위를 가른 것은 찰나의 차이였다.

계주 대표팀 네 명은 어느 소속팀인가요?

서민준은 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은 예천군청, 이재성은 광주시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는 안산시청 소속이다. 각 지역 실업팀 선수들로 꾸려진 대표팀이며, 안산시는 메달 소식을 보도자료로 따로 알렸다.

이재성 선수는 병역 혜택을 받나요?

받지 않는다. 동메달을 땄음에도 병역 혜택 없이 예정대로 입대한다고 보도됐으며, 선수 본인도 입대 소감을 긍정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예선 실격은 왜 뒤집혔나요?

바톤을 주고받은 구역이 규정에 맞았는지를 두고 조직위의 초기 판정과 재검토 결과가 달랐던 것으로 보도된다. 재검토 끝에 한국 대표팀의 바톤 전달이 규정 범위 안이었다는 판정으로 바뀌면서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 기록은 한국 계주 역사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38초43은 한국 남자 4x100m 계주의 역대 최고 기록으로 공인된 수치다. 지역 실업팀 소속 선수 네 명이 국가대표로 모였을 때만 호흡을 맞추는 구조에서 나온 결과라, 평소 각 소속팀의 훈련 수준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로도 이어진다.